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보성녹차밭 자연은 아름다운 겨울풍경으로 우리를 한껏 즐겁게 하였다.


녹차밭을 가는 길목 쭉쭉뻗은 나무들의 호휘를 받으며 하얀 설원을 사뿐히 걷는 기분 정말 낭만적이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한파속에서 즐기는 남쪽 겨울여행 보성녹차밭 가슴벅찬 순간 추위는 여행에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다.
녹차밭 층층이 그림을 그려 놓은 것이 자연의 연출 그 자체가 감동이었으며 이것을 즐기는 것 또한 축복이었다.
겨울풍경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에 가슴 벅찬 보성녹차밭 눈길을 걷노라면 순간 심술궂은 눈송이가 머리위에 내려 앉는다
대한다운 정원에 들어서자 용틀임을 하는 나무가 우수꽝스런 자세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벌교에서 1박2일 팀이 머무르며 즐기고간 꼬막정식을 맛있게 먹었다.

전라남도에서 머문 1박2일 겨울여행 깨끗한 숙발시설,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고 행복한 2012년 추억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동하고, 맛있는 음식에 감동하고, 멋있는 풍경에 감동하는 보성녹차밭 참 행복한 여행이었다.